“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 사도행전 1장 8절 -
1. 살아계신 성삼위일체 하나님 아버지는 어떠한 분이신가요?
✦ 사도행전 1장 8절의 절대 약속을 친히 성취해 가시는 성령 하나님이십니다.인생과 교회의 모든 역사적 사건은 인간의 계산이 아닌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의 기초 위에 성취됩니다. 성령님께서는 교회를 잔멸하려던 포행자 사울을 거꾸러뜨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할 '이방의 그릇'으로 삼으심으로, 약속하신 선교의 반경을 주권적으로 넓혀가시는 신실한 분이십니다.
✦ 우리의 영적 눈을 멀게 하여 참된 회심을 이끄시는 예수님이십니다.부활하신 예수님은 사울에게 강한 빛으로 찾아오사 사흘 동안 앞을 보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세상의 유능함과 기득권이 완전히 무력화되고 영적인 암흑을 직면할 때, 비로소 "주여 누구시니이까?"라는 근원적인 고백을 터뜨리게 하사 영안을 열어주시는 구원의 주님이십니다.
✦ 인간의 복을 넘어 당신의 광대하심을 계시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단순한 개인과 가정이 잘 먹고 번창하는 안녕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크신 뜻(그 길이와 너비와 높이와 깊이)을 깨닫게 하시는 광대하신 분입니다. 기도를 통해 끊임없이 당신의 마음을 나누어 주시며, 사명의 길로 인생을 이끌어가십니다.
✦ 두려움을 깨뜨리고 상식을 넘어 순종하게 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포악한 사울을 찾아가라는 명령 앞에 두려워 떨던 아나니아에게 환상과 말씀으로 확신을 부어주셨습니다. 인간의 좁은 편견을 깨뜨리시고 상식을 넘어 사울에게 안수하여 "형제 사울아"라 품게 하시는 용납과 결단력의 주권자이십니다.
2. 교회의 본질과 사역에 대한 교훈
모든 직분과 동역은 복음의 명확한 '사명과 은사적 사건'입니다. 내 인생의 걸음걸음 역시 나의 유능함이 아닌 하나님이 주인이 되시는 은사적 사건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 인생들이 더 크고 놀라운 주님을 알아가는 삶이 되어서 회심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순례자의 길이 되어야 합니다.
직분의 본질은 복음을 전하는 사명에 기인합니다. 목회자들이 목회하는 것도 단순히 교회가 좋아서를 넘어 복음을 전하는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단순히 먹고 사는 것을 넘어서 복음이 전하여 지는 삶을 살아야 하며, 하나님께 복음의 통로로 쓰임받는 인생, 높은뜻정의교회가 되기를 소망해야 합니다.
3. 내 삶과 가정, 공동체를 위한 실천적 적용 (나의 다짐)
💡 [내 영혼과 기도의 패러다임 전환]
• 나의 안녕과 복을 구하던 좁은 기도 (X)
• 하나님은 누구신가? ➔ 하나님의 크신 뜻과 마음을 상속받는 사명의 일생(O)
성삼위일체 하나님과 온전히 동행하는 회심의 기도
살아계신 창조자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캄캄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 근심이 가득했던 저를 택하사 예수님을 믿게 하시고, 모든 먹고 살 걱정을 눈 녹이듯 완전히 제거해 주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주님, 오늘 사울과 아나니아의 역사를 보며 내 안녕만을 구했던 좁은 기도를 회개합니다. 이제는 기도의 자리에서 끊임없이 “주님, 저를 구원하신 당신은 누구십니까?”를 물으며 하나님의 크신 마음을 나누어 받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허락하신 건강을 정욕으로 채우지 않게 하시고, 새롭게 기회를 주신 온라인 사업의 여정도 내 이익이 아닌 복음의 선교적 도구로 귀하게 쓰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비록 내가 가는 바를 다 알지 못할지라도 미지의 내일을 향해 두려움이 아닌 기대감과 설렘을 품고 걸어가게 하옵소서.
사도행전 1장 8절의 절대 약속을 친히 성취하시는 성령님의 권능을 힘입어, 내 삶의 자리가 주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는 은사적 사건의 통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닐지라도 주님의 길이와 너비와 높이와 깊이를 깨닫는 기도의 자리로 날마다 나아가 끊임없이 회심하게 하시고, 마침내 내 인생의 완전한 주인공이 되시는 성삼위일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 드리는 일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변화시키시고 이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