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단상 _ 2020년 10월 14일

역대상29: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아멘!

주인 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대학적십자사 친구가 보내준 산외 구절초 사진

△▽대학적십자사 친구가 보내준 산외 구절초 사진

△▽대학적십자사 친구가 보내준 산외 구절초 사진

△▽대학적십자사 친구가 보내준 산외 구절초 사진

△▽대학적십자사 친구가 보내준 산외 구절초 사진

△▽대학적십자사 친구가 보내준 산외 구절초 사진

△▽대학적십자사 친구가 보내준 산외 구절초 사진

△▽대학적십자사 친구가 보내준 산외 구절초 사진

안녕하셔요~

어제, 오늘 아침은 가을 날씨가 차갑습니다. 날씨가 차가워서인지

저녁에 운동하면 땀도 한참을 걸어야 납니다. 환절기에 독감, 감염 없이 평안하시길 빕니다.

저도 저희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교에 다니는 생활이 쭈~욱

지속되기를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예배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이, 준영이, 가윤.다윤이, 건우, 단이,린이, 지오,윤이,예나 그리고 개별톡으로 예배사진 받은 하은이까지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는 주일에는 유년부 공예배를 어떻게 드릴지 아직 소식 나온 것은 없습니다.

소식이 나오는 대로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삶의 단상>

저는 운동하면서 오르막을 오를 때에 힘이 들면 힘들다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아! 다리에 근육이 생기겠구나? 하는 긍정적인 생각이 저의 뇌를 대부분 차지합니다. 육체적으로는 나름대로 관리가 되는 편이지요...

그런데 생활하면서 무례한 사람을 보면, 또는 두려운 상황이 지속되면 아! 저 모습이 특정 상황에서 내 모습일 수 있구나! 이 상황을 통해서 저를 돌아보고, 타인을 위해 기도하라는 하나님 아버지 뜻이구나 하는 생각의 전환이나 두려운 상황이 나로 하여금 예수님을 찾게 만드는구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는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드리는 삶의 실천을 이루어야겠다는 다짐은 많이 하지만 영적인 부분과 사회적인 영역에서는 아직도 좌절하고 그 상황에 잠기게 되는 부분이 많이 있고 예수님 은혜로 살아 갊을 절감하며 탄식하는 상황이 많이 있습니다.

<b>  </b>

아내도 아픈데 어머님마저 건강이 악화되시면서 올해 5월에 서울에 올라오셔서 입원,수술, 회복, 재활,입원을 재반복하면서 여러 가지 상황들이 재연되고 어머님 치료비 부분까지 다가오니 맘이 두려웠습니다.

그럼에도 감사 제목을 찾으면 정말 많았지요!~ 그래도 동생에 대한 인간적인 배신감, 어머님에 대한 서운함,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티격태격 부딪혔던 일들...이 하나님 아버지를 찾고 감사드리는 저의 태도, 자세를 힘들게 합니다.

 

그래도 저는 하나님이 올 해 만나게 해주신 우리 8반 어린이들, 상우선생님을 떠올리며 기도드리면, 또 최근에 사이가 더 좋아진 아내와 두 아들 주영, 주찬이를 생각하면 그리고 어쨌든 지금까지 먹여 주시고 이끄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생각하면 맘이 훈훈하고 힘이 납니다 ㅎ ㅎ ㅎ~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오늘도 저희 8반 어린이들 가족분들 모두 훈훈하게 품어 주시고 인도.보호하여 주시길 잠시 기도드립니다.

 

아침·저녁 이제 쌀쌀해졌습니다. 밤에 운동을 나가도 긴소매를 일단은 입어야 할 만큼 쌀쌀합니다. 그럼에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뜰 안에서 심겨진 씨로 자라나는 귀한 어린이들 모두 건강하게 학교 생활 잘하기를, 영혼육이 건강하길 기도드리겠습니다. 비대면 예배까지도 항상 잘 챙겨 주시는 부모님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평안하셔요!~ 꾸우벅.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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