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마을의 봄맞이 작업 2021-03-19(금)
두레마을은 50년 전 시작하던 때로부터 분명한 목표가 있었습니다. 〈땅과 사람을 살리는 공동체 마을을 세우자〉는 목표입니다. 그러나 반백년 50년이 지나는 동안에 연습만 하느라 제대로 하지를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50년이 지난 지금에야 조금 감이 잡히는 듯합니다. 그래서 그간에 연습에서 얻은 경험을 밑천으로 삼아 동두천 쇠목골에 돌산 8만평을 마련하여 9회 말에 안타를 한번 치려는 작정입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제대로 한번 해보자는 다짐입니다.
이제 3월도 중순에 들어서고 나니 봄맞이 준비에 바쁘기 그지없습니다. 어제는 감자 심을 밭을 일구는데 하루를 보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감자 소비량이 너무 적습니다. 평균으로 미국 사람들은 감자 소비량이 일인당 70kg입니다. 유럽인들은 100kg 이상입니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은 고작 13kg입니다. 감자 소비량을 높이는 것이 당뇨, 고혈압, 아토피 등의 질환을 줄임에 기여합니다. 그래서 두레마을은 감자먹기 운동을 펼치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감자가 뿌리 작물인데 농사꾼들이 김매기가 부담스러워 밭에 제초제를 사용하곤 합니다. 제초제는 땅속에 있는 잡초 씨를 땅속에서 녹여 없애는 성분이기에 사람에게 해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밭에 화학비료 사용이 지나칩니다. 비료를 사용하면 수확이 늘고 일하기도 쉽긴 하지만 토양 성분이 산성 토양으로 변하게 됩니다.
토양이 산성화가 되면 작물이 병들게 됩니다. 작물이 병들게 되면 농약을 뿌립니다. 그러면 병충해만 죽는 것이 아니라 토양 속의 유익한 미생물들까지 함께 죽게 됩니다. 그래서 두레마을에서는 어떻게 하면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농업을 일으키자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찾아낸 농업이 자연농업입니다. 자연농업은 하나님의 농업 곧 생명농업입니다.
작년 두레마을 감자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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