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진원무역 공정무역 버전_ 한국 '흙살림'유기농 비료 기술을 현지에 적용해서 땅을 비옥하게 살리고 농약은 절반 이하로 줄였다네요~

산지예찬 2018. 5. 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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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나오 땅끝마을에 세워진 진원무역 바나나팜. 

진원무역 버전의 공정무역.
청정지역 조용한 필리핀 시골에 한국의 기술로 바나나 농장이 시작되었습니다.
땅을 장기랜트하고 현지 주민들을 고용해서 그 지역 가정들 중 20%가 진원식구가 되었습니다.



마을에 수익이 생기자 집도 새로 짓고 오토바이도 사고 마을구멍가게에도 상품이 가득해졌습니다.
땅 주인인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바나나농사는 단지 현지주민을 고용하는것을 넘어 함께 만들어가는 

현지인과의 동업입니다.
땅을 소중히 여기는 한국 '흙살림'유기농 비료 기술을 현지에 적용해서 땅을 비옥하게 살리고 농약은 절반 이하로 줄였습니다.
이 땅은 우리것이 아닙니다. 언젠가 땅 주인들에게 돌아갈 때 지금보다 더 비옥한 상태로 돌려주려 합니다.
이 시골 마을에 보육원 교사도 지원하고 앰뷰런스도 구입하고 길도 나고 제방도 쌓아서 더 살기좋은 마을로 만들자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필리핀 땅끝마을 프로젝트에 함께 응원하고 기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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