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 하나님(5) 2021-02-19(금)
요한복음 15장 1절에서 하나님을 농부라 일컫습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하나님이 농부시요, 우리들은 포도나무에 붙은 가지라 하였습니다. 포도나무의 가지인 우리들이 하여야 할 사명이 2가지입니다. 첫째는 열매를 많이 맺는 것입니다. 둘째는 열매를 많이 맺기 위하여는 깨끗한 가지가 되는 것입니다.
농부이신 하나님의 농업을 자연농업이라 부르기도 하고 창조농업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자연농업과 창조농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토양을 가꾸는 일입니다. 토양을 가꾸는 최고 목표가 에덴동산에서의 토양 수준으로 토양의 비옥도를 높이는 일입니다. 토양 비옥도를 전문 용어로 humus 지수라 합니다. 휴머스 지수가 20이 되면 에덴동산의 비옥도에 이릅니다. 그러나 20에까지 이르지 못하여도 10 이상이면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현행 농업의 치명적인 문제점이 휴머스 지수가 10에서 너무나 뒤떨어져 있는 점입니다. 나라별로 휴머스 지수를 평균적으로 추산하기를 미국이 8, 일본이 5, 한국이 3으로 추정합니다. 중국은 2이하이고 북한은 아예 수치가 잡히지도 않는 처지입니다. 그래서 자연농업에 성공하려면 휴머스 지수를 높이는 일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농업의 출발점이 됩니다.
문제의 초점은 토양의 휴머스 지수를 어떻게 높이느냐가 문제입니다. 그 문제의 핵심에 미생물이 있습니다. 토양 속 미생물의 활동을 번성케 하는 데에 답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농업 혹은 생명농업을 미생물 농업이라 부릅니다. 농약이 나쁜 점은 병충해를 죽이려 하면서 토양 속의 유익한 미생물까지 한꺼번에 몰살시키는 점입니다. 글자 그대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입니다.
두레마을 자연농업 미생물 배양 하우스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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