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QT 5

[초등교육에 대한 생각(6)] 김진홍목사님의 아침묵상

초등교육에 대한 생각(6) 2021-04-05(월) 초등학생 시절의 교육에 2가지 큰 흐름이 있습니다. 아이큐인 지능을 높이려는 교육과 이큐인 감성 내지 인성을 높이려는 인성 교육입니다. 어린 나이에는 인성의 기초를 튼튼히 세워두어야 합니다. 건강한 인성 위에 지식 교육이 세워질 때 바람직한 교육이 됩니다. 그런데 한국의 부모들은 이 점을 바르게 인식하지 못하고 초등학생 시절부터 성적을 높이려는 데에 욕심을 부려 무리하게 합니다. 그렇게 강행하는 사이에 자녀의 인성이 망가지고 정서적인 불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그래서 성적은 올랐는데 아이는 불행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초등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이겠습니까? 간단히 말하여 잘 노는 아이, 친구 잘 사귀는 아이, 정서적으로 풍성한 아이로 교육하여야 합니다..

나의 이야기 2021.04.05

[자녀교육을 다시 생각합니다] 김진홍목사님의 아침묵상 210329(월)

자녀교육을 다시 생각합니다 2021-03-29(월) 오늘 주일예배를 마치고 한가로워진 시간에 자녀교육에 대하여 다시 생각합니다. 이렇게 다시 생각하는 연유가 있습니다. 두레국제학교는 원래는 중고등과정만 계획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초등학교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유인즉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들 중에 언어구사가 너무 거칠고 어린이답지 않은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학교교육이 초등학교에서부터 무너지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부터 모범교육을 시작하여 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람직한 자녀교육에 대하여 누가복음 2장에 한 기준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의 어린 시절에 관한 말씀입니다. 누가복음 2장에서만 다른 복음서에서는 없는 예수님의 어린 시절에 관한 구절이 2구절 ..

나의 이야기 2021.03.29

[역사를 만드는 신앙] 김진홍목사님의 아침묵상

역사를 만드는 신앙 2021-03-27(토) 다음 주 화요일인 3월 30일부터 3일간 영남신학교에서 특별집회를 인도하게 됩니다. 영남신학교의 700여명의 학생들과 교수님들 모두가 집회에 참석케 됩니다. 2 시간씩 5 차례 10 시간 동안 설교하게 됩니다. 오늘도 두레수도원의 산길을 오르며 무슨 내용으로 설교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기도하며 준비 중입니다. 이렇게 마음을 쓰는 것은 이들이 장차 목사가, 교사가 되고 지도자들이 되어 한국교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크리스천 가정의 아버지가 되고 어머니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3일간의 집회에서 설교할 전체 주제를 〈역사를 만드는 신앙〉이라 정하였습니다. 교회를 이끌 지도자들에 갖추어야 할 요소들 중에 기본이 되는 자질 4 가지가 있습니다. ..

나의 이야기 2021.03.27

[두레마을의 봄맞이 작업] 김진홍목사님의 아침묵상

두레마을의 봄맞이 작업 2021-03-19(금) 두레마을은 50년 전 시작하던 때로부터 분명한 목표가 있었습니다. 〈땅과 사람을 살리는 공동체 마을을 세우자〉는 목표입니다. 그러나 반백년 50년이 지나는 동안에 연습만 하느라 제대로 하지를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50년이 지난 지금에야 조금 감이 잡히는 듯합니다. 그래서 그간에 연습에서 얻은 경험을 밑천으로 삼아 동두천 쇠목골에 돌산 8만평을 마련하여 9회 말에 안타를 한번 치려는 작정입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제대로 한번 해보자는 다짐입니다. 이제 3월도 중순에 들어서고 나니 봄맞이 준비에 바쁘기 그지없습니다. 어제는 감자 심을 밭을 일구는데 하루를 보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감자 소비량이 너무 적습니다. 평균으로 미국 사람들은 감자 소비량이 일인당 70..

[광야교회] 김진홍목사님의 아침묵상 2021.03.01(월)

광야교회 2021-03-01(월) 교회사에서 첫 순교자였던 스데반 집사는 자신을 순교로 몰아간 사도행전 7장의 전도 설교 중에서 〈광야교회〉란 말을 했습니다. 조상들이 애굽 종살이에서 해방되어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가던 중에 체험하였던 시나이 사막 40년 세월을 일컬어 스데반 집사는 〈광야교회 시절〉이라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가 섬기고 있는 교회 역시 〈광야교회〉입니다. 〈광야교회〉의 핵심은 훈련입니다. 어느 훈련이나 훈련은 고됩니다. 쉬운 훈련은 없습니다. 지금 한국교회 전체가 훈련을 거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을 제대로 거치면 화가 복이 되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훈련을 제대로 거치지 못하고 적당히 넘어가게 되면 고생만 하고 허송세월하게 될 것입니다. 나는 3대째 교인으로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지금 80..

나의 이야기 202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