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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수도원 로마서 연구 모임 2022-05-26 | 김진홍 목사님

산지예찬 2022. 5. 2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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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두레수도원에서는 로마서 연구 모임이 열리고 있습니다. 참가 지원자들은 수백 명이었지만 코로나 팬데믹이 아직 수그러들지 않았기에 60명이 모여 4박 5일간 기간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어제 화요일부터 시작된 이번 로마서 연구 모임에는 참가자들이 금식기도 모임과는 달리 풍성한 식탁을 누리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로마서는 성경 66권 중에서 그 위치가 두드러진 책입니다. 로마서를 일컬어 역사를 만드는 책, 혹은 역사를 변화시키는 책이라 부릅니다. 로마서를 이렇게 부르는 이유는 이 책으로 인하여 수차례 세계사가 변혁을 일으킨 실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두드러진 예가 1517년에 시작된 종교 개혁 운동입니다. 개혁 운동의 중심인물인 말틴 루터가 로마서 1장 16절과 17절에서 영감을 받고 에너지를 받아 일으킨 개혁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로마서는 지난 2천 년간에 수차례 개혁 운동이 일어나 역사의 변화를 이루는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앞으로 다가오는 역사에서도 로마서는 역사를 변화시키는 일에 기폭제가 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지금 한국교회에 로마서가 꼭 필요한 때입니다. 한국교회에도 한국 나라에도 혁신이 필요한 때입니다.

다른 개혁 운동과는 달리 신앙을 바탕으로 하는 개혁 운동은 말씀의 재발견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말씀을 중심으로 하는 개혁 운동의 중심에 로마서가 있습니다. 로마서는 영혼을 깨우는 힘을 지닌 책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깨우쳐진 영혼들이 모여 개혁 운동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 두레수도원에서 로마서 연구 모임을 4박 5일간에 열게 되었습니다. 모임을 인도하면서 나는 이번 모임을 통하여 영혼의 진정한 깨우침이 시작되어지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시간시간 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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