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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작가 후지사와 구미가 쓴 〈최고의 리더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를 읽고 느낀 바를 적고 있습니다. 오늘 글이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저자는 쓰기를 새로운 시대의 리더는 고정 관념을 벗어나 발상의 전환을 이루어야 한다, 그런 발상의 전환으로 6 가지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 발상의 전환으로 리더에게 필요한 사회 공헌의 관점에 대한 글입니다.
현대 사회에 부족한 것은 사람들 사이의 네트웤입니다.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 인간관계의 네트웤의 부족 현상은 더 심합니다. 젊은이들 사이에 부족한 것은 돈이나 물건이 아닙니다. 사람들 사이의 네트웤과 같은 정신적인 넉넉함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어른 세대가 지녔던 헝그리 정신의 부족이 아니라 헝그리 정신이 발휘되는 대상이 변화한 것입니다.
요즘의 젊은이들은 옛날의 젊은이들이 추구하였던 물질적인 풍요로움이 아니라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갈구합니다. 그래서 업무의 효과에 대하여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의 젊은이들은 열심히 일하면 수입이 오른다 하여도 더 열심히 일하려 들지 않습니다. 자신의 행복감에 관계있을 때에만 움직입니다.
그래서 미래의 리더가 말하여야 하는 성과는 매출, 이익, 승진이 아닙니다. 자신들의 마음의 행복감과 사회 공헌입니다. 젊은 일꾼들은 상관이 부여하는 일이 아니라 사회에 얼마나 공헌하는 일인가로 움직입니다. 〈회사를 위하여 하는 일〉에서 〈사회를 위하여 하는 일〉로의 변화입니다.
동두천 두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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