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베드로가 가장 부러운 이유-2017.11.03(금)

산지예찬 2017. 11. 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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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1장 1~3절, 18~19절 말씀

1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바다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이 이러하니라 2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3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매 저희가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이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18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19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아멘

<베드로가 가장 부러운 이유>

1. 예수님을 가장 사랑했던 제자>

2. 죽음의 위협 앞에서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였음에도 (심지어 저주하면서까지)

예수님이 친히 찾아와 주셔서 밥도 챙겨 주시고 3번을 질문하시고 주님을 따르라고 하시고 사명을 주심. (예수님께서 “나를 따르라” 하시고 베드로를 데려 가셔서 어떤 말씀과 은혜를 베풀었을까? 심히 궁금하기도 합니다~~~)

( 예수님은 왜 이렇게까지 베드로를 사랑하셨을까? 분명한 것은 악한 일을 저지르는 많은 사람들의 악행을 베드로가 저지른 것은 아니다. 좀 더 따뜻하게 표현 한다라면 베드로는 당시 대제사장과 종교 지도자, 로마의 지배자, 세상의 악인들처럼 세상의 유익을 추구하며 계속해서 악행을 저지른 것이 아니라 베드로는 !!! 자기 몸을 지키기 위해서 다만 사람의 연약한 점을 드러내었을 뿐이다. 우리 인생이 여기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래서 사람을 잘 아시는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시며 회복시키셔서 다시 사용하신 것은 아니실까?...)

3. 예수님을 직접 뵈었고 구원 받았으며 가르침을 받은 사람 중의 하나

4. 베드로는 뜨거웠고 맘이 참 착했던 사람 같아서.

5. 예수님의 수제자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시여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사랑하시고 양육하시며 불쌍히 여기셔서 회복시키시는 모습을 보며 참으로 부럽고 또 위로를 받습니다.

아버지여 저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그 어떤 것보다도 참 좋습니다.

아버지시여. 베드로를 사랑하시고 양육하시고 회복시키시며 사명을 주시고 끝내는 감당하게 하신 것처럼 저와 저희 가족들, 제가 아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동일한 사랑과 불쌍히 여기심, 인도하심, 함께 하심의 은혜와 사랑이 영원할 줄 믿습니다. 아버지시여 참으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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