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32

[농부 하나님(3)] 김진홍목사님의 아침묵상

농부 하나님(3) 2021-02-17 오늘은 조한규 박사와 함께 포천두레농장을 다녀왔습니다. 포천두레농장은 최갑식 박사 부부가 5년 전부터 가꾸고 있는 두레농장입니다. 조한규 박사의 자연농업 원칙을 따라 경영하고 있습니다. 포천두레농장은 양계가 중심입니다. 병아리 시절부터 먹이는 방식이 일반 양계와는 판이합니다. 말하자면 병아리 시절부터 공동체 생활 원리를 적용하여 기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하나님의 방식대로 닭을 기르는 양계라 하겠습니다. 일반 양계는 닭을 좁은 케이지 상자에 가두어 기릅니다. 햇볕을 쪼이지도 못하고 운동도 하지 못하고 평생을 좁은 상자 안에 갇혀 살며 계란을 낳다 죽습니다. 그렇게 기르는 방식이 일반 양계 사육 방식입니다. 그러나 두레 양계는 발상 자체가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닭..

나의 이야기 2021.02.17

[농부 하나님(2)] 김진홍 목사님의 아침묵상

농부 하나님(2) 2021-02-16(화) 창세기 2장에는 창조 기사의 두 번째 이야기가 나옵니다. 1장의 첫 번째 창조 이야기는 창조 역사가 진행된 순서를 따라 기록되었고 2장의 창조 이야기는 사람 중심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2장 5절에서 다음 같이 나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창세기 2장 5절) 이 말씀에서 중요한 단어가 넷입니다. 하나님, 땅, 사람, 초목과 채소입니다. 이 4 단어에서 땅이 히브리어로 아다마이고 땅의 흙으로 지은 사람이 아담입니다. 하나님이 아다마, 땅에 초목과 채소가 나기를 원하셨지만 아담, 사람이 없으니 초목과 채소가 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나기를 원하시는..

나의 이야기 2021.02.16

[농부 하나님(1)] 김진홍 목사님의 아침묵상

농부 하나님(1) 2021-02-15(월) 일본에서 출간된 농업 서적 중에 〈기적의 사과〉란 제목의 책이 있습니다. 아오모리 현 이와키마치의 농사꾼인 기무라 아키노리의 사과 농장을 경영한 경험담을 적은 책입니다. 농사꾼 아키노리가 사과 농사를 지은 이야기는 한마디로 하나님의 농업이라 일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자연농업〉이라 부릅니다. 자연농업이 농업에 관한 발상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농업이요, 생명을 살리는 농업이기에 생명농업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기적의 사과〉의 주인공인 농사꾼 기무라 아키노리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과수원을 경영하면서 농약치기에 지치게 되었습니다. 더욱이나 아내마저 농약에 찌들어 병들게 되었습니다. 그런 때에 후꾸오카 마사노부가 쓴 〈자연농업〉을 읽고 제초제나 농약이..

나의 이야기 2021.02.15

[올해 구정에는] 김진홍목사님의 아침묵상

올해 구정에는 2021-02-11(목) 내일부터 구정명절 연휴가 시작됩니다. 나는 올해 구정은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를 생각합니다. 장고한 결과 좀 생뚱맞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간에 짬짬이 개간하던 산지농장에서 나무 베기 작업을 열심히 하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무 베기 작업에 몰두하게 되면 좋은 점이 여러 가지입니다. 첫째는 세상사 모두 잊고 육체노동에 몰두하게 되니 마음이 쉴 수 있어 좋습니다. 둘째는 두말할 나위 없이 건강에 좋습니다. 셋째는 단순노동을 반복하게 될 때에 생각을 깊이 있게 꾸준히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네 번째가 아마 가장 좋은 점일 것입니다. 나 자신의 삶에 대한 성찰(省察)을 깊이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아테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남긴 명언이 있습니다. 〈성찰하지 ..

나의 이야기 2021.02.11

[변화의 시대(3)] 김진홍목사님의 아침묵상

변화의 시대(3) 2021-02-09 〈산업혁명 시대에서 지식정보 시대로〉 1세기 전 문명이 농경 시대에서 산업 시대로 변화하던 시대에 우리 겨레는 적응치 못하였기에 일본의 속국이 되는 처지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이제 다시 기회가 도래하였습니다. 산업 시대에서 지식정보 시대로 변화하는 문명의 전환점에 이르렀습니다. 이번에도 적응치 못하면 겨레는 다시 나락으로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산업혁명 시대에는 자본과 기술이 핵심입니다. 그러나 지식정보화 시대에는 창조성과 상상력이 중심을 이룹니다. 자원이 부족한 우리 처지에서는 천운이 도래한 것입니다. 창조성과 상상력이라면 우리들에게는 승산이 있습니다. 그에 걸맞는 교육과 문화를 일으키면 민족웅비의 기회가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정치 교육 문화는 물론이..

나의 이야기 2021.02.09

[변화의 시대(2)] 김진홍목사님의 아침묵상

변화의 시대(2) 2021-02-08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변화의 시대입니다. 변화의 시대에 적응하여 제때에 변화하지 못하면 뒤처지게 되고 뒤처지니 낙오자가 되고 맙니다. 이 시대의 변화에는 4가지 핵심이 있습니다. 첫째는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입니다. 이 변화에 대하여는 어제 글에서 언급하였습니다. 두 번째 변화가 지방 시대에서 세계화로의 변화입니다. 세계화의 상징적인 사건이 코로나19 중국폐렴입니다. 지난 날 지방 시대에는 전염병이 생겼어도 그 지방으로 멈추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는 다릅니다. 코로나 벌레가 비행기를 타고 세계로 자유롭게 다니기에 삽시간에 세계적인 전염병이 되고 말았습니다. 세계화의 모범을 코로나19가 보여 준 셈입니다. 지금 내 손바닥에 스마트폰이 놓여 있..

나의 이야기 2021.02.08

[확신 있는 신앙(6)] 김진홍목사님의 아침묵상

확신 있는 신앙(6) 2021-02-02 〈세계변혁의 확신〉 로마서를 일컬어 세계를 변화시키는 책이라 합니다. 지난 2천년 세계사와 교회사에서 로마서가 수차례 역사를 변화시킨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로마서를 일컬어 History changing book 혹은 History making book 이라 일컫습니다. 로마서만이 아닙니다. 성경 전체가 그러합니다. 성경은 개인은 물론 세계 역사를 변화시키고 개혁하는 힘을 지닌 책입니다. 동두천 두레마을 로마서 12장 2절에는 다음 같이 일러 줍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장 2절) 이 말씀에서 세상을 본받지 말고란 말은 세..

나의 이야기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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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021.02.03

[확신 있는 신앙(5)] 김진홍목사님의 아침묵상

확신 있는 신앙(5) 2021-02-01 〈천국 소망의 확신〉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라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고린도전서 15장 19절) 크리스천들이 누리는 축복 중의 축복이 천국으로 가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영생을 누리며 살게 된다는 천국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축복입니다. 이 천국 소망의 확신은 크리스천들이 누리는 특권이요, 자랑이요, 영광입니다. 나는 내일 아침 해가 동쪽에서 뜬다는 것을 믿는 믿음 이상으로 내가 죽으면 천국에서 깨어난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이 천국 소망의 확신은 나의 재산 목록 제1호입니다. 내가 이 확신을 지니게 되면서 마음에 여유가 생기게 되고 매사에 자신감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이 ..

나의 이야기 2021.02.01

하나님만 섬김 By 김동호목사님의 날기새 #505. 2021.01.27(수)

https://youtu.be/BC4WIthB9a0 김동호 목사님의 새벽묵상 [날마다 기막힌 새벽 #506] 하나님이 되시는 증거 본문말씀 여호수아 22장 34절 34.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이 그 제단을 엣이라 불렀으니 우리 사이에 이 제단은 여호와께서 하나님이 되시는 증거라 함이었더라 찬송가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1. 주와 같이 길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2. 어린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길로 가겠네 3. 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하는대로 주와 같이 가겠네 4. 옛날 선지 에녹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 올라갈 때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 [후렴] 한걸음 한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는 걷겠네 #..

나의 이야기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