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나라에 꼭 필요한 것이 교육혁명입니다. 그 일이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기에 굳이 혁명이란 말을 씁니다. 우리는 자녀들을 똑똑하게 낳아서 멍청하게 기릅니다. 교육혁명이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똑똑하게 낳은 자녀들을 똑똑하게 튼튼하게 바르게 기르자는 것입니다. 어제 글에서 네덜란드 교육을 언급하였습니다. 네덜란드는 대학 진학률이 25%가 되지 않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각자 자기 적성을 따라 취업합니다. 그렇게 되니 개인에게도 나라에도 낭비가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대학 진학률이 무려 90%에 이릅니다. 그 점에서 우리는 네덜란드에서 배워야 합니다. 네덜란드가 그런 시스템을 만든 것이 아브라함 카이퍼 대통령의 공로입니다. 그는 목사면서 정치가였습니다. 1900년대 초에 대통령이 된 그는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