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가을 저녁에 군에 간 아들에게 편지를 쓰네~~~ 2017.10.16.(월).~ 17(화)일이 넘어가는 시간에~~~

산지예찬 2017. 10. 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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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주영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마 19:26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아멘 .
사라하는 아들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삶에 주님의 사랑과 권능을 보여 주시기를 원한다.
아들아 오늘은 아빠 생일이었어.
엄마가 미역국도 끓여 주고 잡채도 해주어서 맛나게 먹었다. 음 ~~~ 하하하~~
그리고 주찬이가 오늘 에그타르트 만들어서 거기에 초 다섯 개 꽂고 생일 축하 노래 선물 받았네...

주찬이랑 엄마한테~~~~ 

오늘 주찬이가 만든 에그타르트 정말 맛있던데...~~~~
맛있다고 많이 표현해 주었어. 아빠가 주찬이한테 ~~~

오늘은 새벽 아침에 상주시 농산물공동사업 교육 수료식에 납품하는 제픔 서울 성북구에 갖다 주고 와서 잠깐 자고 문의가 와서 잠깐 말씀 묵상하고 열심히 블로그 8개 만들어서 등록했네.. 엄마랑 운동도 하고 ~~~ 내일에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은혜 주셔서 오늘 뿌린 씨앗이 열매 맺기를 기대하며 아들에게 편지 쓴다. 사랑하는 아들아 이번 주는 유격 휴련인가? 이제 훈련 기간도 후반전으로 치닫고 있네.. 아들이랑 동료 훈련병들이 더 건강해지고 안전하게 훈련병 시절과 군 시절을 잘 보내기를, 그리고 군대에서 믿음이 더욱 자라고 살아계신 성삼위일체 하나님을 체험하고 평생을 하나님 말씀 안에서 살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
아들아 아빠도 이제 씻고 잔다.
우리 아들도 훈련 잘 받고 기도드리는대로, 기대하는대로, 생각하는대로 주님 안에서 형통하길 기도드린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Always be joyful.
Never stop praying.
Be thankful in all circumstances,
for this is God’s will for you who belong to Christ Jesus.
(데살로니가전서 5:16-18) 아멘
2017.10.16.(월).~ 17(화)일이 넘어가는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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