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광주시 제조 공장을 방문하면서_ 군에 간 아들에게 쓰는 편지

산지예찬 2017. 10. 1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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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아
마태복음 21장
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아멘
마태복음 21장
31.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아멘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시여.
말씀 묵상의 시간을 허락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뜻을 잘 깨달을 수 있기를 사모합니다. 

아버지여 성령님께서 충만하게 임재하여 주셔서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는 삶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감사드리며, 기대하며 주님의 인도함으로 살아가는 그리고 하나님 보시기에 영혼육이 더 건강해지고 

선하고 좋은 열매 맺는 삶들을 저희 모든 주님의 자녀들에게 허락하여 주세요.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아들아 며칠 전에 누가 내 페이스북 계정을 다른 지역에서 로그인하려고 시도하였다고 확인 메시지가 와서 

그런 일이 없다고 응답하니 페이스북 고객센터에서 전혀 새로운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하여서 그리하였더니 기존 컴퓨터에서는 잘 되는데 스마트폰에서는 로그인이 안되네….
아직까지 스마트폰에서는 페이스북을 못하고 있어.
잘 되었다고 생각해. 페이스북 고객센터에 문제 제기와 도움 요청 사항을 보내긴 하였는데 신기하네… 

왜 안될까? 

 아래는 구글 번역기 돌려서 페이스북 고객센터에 보낸 내용이야~
사랑하는 아들아 ! 얼추 맞니? ㅋ ㅋ ㅋ~~~
I changed my password.
My current facebook login is going well on my existing computer.
However, my smartphone does not log in to facebook
Help me

페북 애네들은 웃긴데! ~~~

모든 질문 사항에 대해서 피드백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회신 메시지가 뜨네…
아들아 오늘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있는 제조 공장을 방문하였어…
그리고 OO에 아빠랑 같이 마케팅리더교육 받은 지인 집사님이 소개해 준 곳에 제안도
추가하려하고~~~ 침낭을 할려고~~ 국내 브랜드 사 두 곳(OOO와 비젼OOO)에
전화하니 단가가 비싸네… 

 그래서 OO 쪽을 소통하였는데 한 군데 연락이 오네…
내일 다시 소통해 봐야쥐~~~
엄마는 안하던 운동을 이번 주에 두 번이나 했다고 발목에 파스 붙이고 있어 ㅋ ㅋ ㅋ
(그래서 계단을 올라가고 다시 내려갈 때는 엘리베이터 타라고 말해주었어…)
OO이 OO고 친구들은 추석에 전주에서 한 명, 그리고 OO이가 집에 데려와서 2명 이렇게 총 3명을 만났는데 O그래도 아빠가 많이 걱정하던 그런 나쁜 아이들은 아닌 것 같더라… 

그래서 아빠가 감사드리며 더 기도드리기로 했어~~~
아들아 이제 훈련도 막바지에 접어드는구나. 마지막에는 20km 행군이 있겠지? 

 잘 해내길 기도드린다. 처음이라 힘들거야. 그래도 다 감안해서 과학적으로 훈련량을 계획했을거니까 

아빠는 우리 아들과 훈련병들을 믿고 기도드린다.
사랑하는 아들 오늘도 수고했네… 오늘은 우리 아들 불침번이 없이 약간만 긴장하며 잘 자면 좋겠다.
사랑하고 축복해
2017.10.19(목)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