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약 5천평에서 1만여평에 6년근 인삼농사를 제대로만 지으면
정말 떵떵 거리고 살았는데요~~~
6년동안 온갖 정성과 모든 힘을 다 쏟아 붓는 인삼농사 !!!
수매 방식을 좀 더 호혜적으로 생각해 보아야 해요~
올 해 파주. 김포에서 6년근 인삼 농사를 순수발효퇴비로만 농사지은 분들은 인삼 등급이 농민들의 기대에 크게 못미치게 낮게 결정되면서 인삼농사도 포기하는 분들이 90% 넘는다는 말들이 나오네요... 소비자 판매가는 그 기간 동안에 많이 올랐는데.. ㅠ ㅠ
예전에 정부에서 6년근을 관장할 때와 비교 시 인삼공사에 외국인 지분율이 높은 현 상황이 결코 무관하지는 않게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 아 래 "
kt&g(정관장 제조)의 외국인 지분율은 60%정도 입니다. 대기업들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죠.
그리고 kt&g는 배당이 가장 높은 기업 중 하나입니다. 회사가 이익을 내서 주주들한테 나눠주는 비중이 크다는 거지요.
이는 60%지분의 외국인의 배를 불려줌과 동시에 돈을 배당하는데 써대니 장기 성장동력과 회사 내 재투자를
떨어뜨리는 부정적인 효과를 갖게 합니다.
외국인에게 자본시장이 개방되고 난후 국내 기업들은 많은 홍역을 겪게 되는데, kt&g도 그중 하나입니다.
오래된 얘기지만 kt&g는 외국인에게 공격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칼아이칸...
요즘 허벌라이프주식으로 이슈화됐었고, 최근에 애플의 주식을 매집해 포커스가 되고 있는 인물인데요...
이 칼 아이칸이 kt&g의 주식을 매집해서 적대적 M&A를 시도한다고 떠들썩 했었습니다. 그러나 주목적은
배당이었죠. 아이칸은 주주배당확대, 부동산매각등을 통해 단기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경영을 압박합니다.
그 결과...7백만주의 주식을 매각하면서 1500억의 차액을 남기게 되죠.
1500억을 남긴 아이칸이 낸 세금은...거래세,농특세등 해서 단돈(?)12억 7천만원입니다..
by[ http://cafe.daum.net/HJconsul/JF0Q/6?q=%C1%A4%B0%FC%C0%E5%20%BF%DC%B1%B9%C0%CE%20%C1%F6%BA%D0%C0%B2]
△▽ 수확할 때 뿐만 아니라 재배 기간 6년 동안에 주말이 되면 시골에 와서 돕던 자녀들이 많은 인삼농가~
6년동안 쏟아 붓기만 하니 상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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