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요한1서 2장에 이르기를 세상에 속한 것 3가지가 있으니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라 하였습니다. 이들 3가지는 인간 세상에서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나 직면하게 되는 것들입니다. 창세기 3장 6절에서 인류가 처음 범죄 하던 때의 기록에서도 〈먹음직하고(육신의 정욕) 보암직하고(안목의 정욕) 탐스러웠다(이생의 자랑)〉 하였습니다. 마태복음 4장에 의하면 예수님께서 광야로 나가시어 40일 금식하시던 때에도 역시 3가지 시험이 있었습니다. 돌이 떡이 되게 하라는 시험(육신의 정욕),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라는 시험(안목의 정욕), 천하만국을 다스리는 권력을 주겠다는 시험(이생의 자랑)이 시험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들이 크리스천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누구에게나 이들 3가지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