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목사님 132

2023년을 희망의 해로... 2023-01-21 김진홍목사님

구정 명절이 다가왔습니다. 두레수도원에서는 구정 명절 연휴를 맞으며 4일간 금식수련을 열게 됩니다. 이번 금식에도 지원자들이 넘쳐 55명이 참가합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가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3장 15절 말씀을 주제로 삼고 〈희망을 만드는 해〉가 주제입니다.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희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라〉 (베드로전서 3장 15절)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면 전에 없었던 희망이 생겨나게 됩니다. 사람들이 묻습니다. 그대는 이전에 비하여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는데 어찌하여 희망에 넘치게 되었는가? 그런 질문을 받게 되었을 때에 거침없이 대답할 준비를 하라고 일러 줍니다. 다름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전에 없던 희망이 ..

복음의 능력 2023-01-19 | 김진홍 목사님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복음은, 누구든지 믿는 자에게 구원을 가져다주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1장 16절) 복음은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복음의 능력은 4 가지로 나타납니다. 첫째는 모든 믿는 자를 구원에 이르게 하는 능력입니다. 둘째는 병든 자, 약한 자, 상처 받은 자를 회복하고 치유하는 능력입니다. 셋째는 낙심하는 자, 절망하는 자에게 희망을 주는 능력입니다. 넷째는 사람을 변화시키고 역사를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복음의 능력이라 할 때에 능력이란 말의 헬라어로는 Dunamis입니다. Dunamis란 헬라어 단어에서 나온 영어 단어가 둘이 있습니다. Dynamite와 dynamic입니다. Dynamite는 바위를 깨뜨리고 산을 무너뜨리는 폭..

복음의 능력 2023-01-19 | 김진홍 목사님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복음은, 누구든지 믿는 자에게 구원을 가져다주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1장 16절) 복음은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복음의 능력은 4 가지로 나타납니다. 첫째는 모든 믿는 자를 구원에 이르게 하는 능력입니다. 둘째는 병든 자, 약한 자, 상처 받은 자를 회복하고 치유하는 능력입니다. 셋째는 낙심하는 자, 절망하는 자에게 희망을 주는 능력입니다. 넷째는 사람을 변화시키고 역사를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복음의 능력이라 할 때에 능력이란 말의 헬라어로는 Dunamis입니다. Dunamis란 헬라어 단어에서 나온 영어 단어가 둘이 있습니다. Dynamite와 dynamic입니다. Dynamite는 바위를 깨뜨리고 산을 무너뜨리는 폭..

복음의 능력 2023-01-19 | 김진홍 목사님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복음은, 누구든지 믿는 자에게 구원을 가져다주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1장 16절) 복음은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복음의 능력은 4 가지로 나타납니다. 첫째는 모든 믿는 자를 구원에 이르게 하는 능력입니다. 둘째는 병든 자, 약한 자, 상처 받은 자를 회복하고 치유하는 능력입니다. 셋째는 낙심하는 자, 절망하는 자에게 희망을 주는 능력입니다. 넷째는 사람을 변화시키고 역사를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복음의 능력이라 할 때에 능력이란 말의 헬라어로는 Dunamis입니다. Dunamis란 헬라어 단어에서 나온 영어 단어가 둘이 있습니다. Dynamite와 dynamic입니다. Dynamite는 바위를 깨뜨리고 산을 무너뜨리는 폭..

두레마을 농어촌 사모수련회 2023-01-17 | 김진홍목사님

두레마을에서는 오늘부터 농촌과 어촌에 있는 교회들의 사모수련회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로 33회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전 교인 50명 이하인 산골 교회와 섬 교회 사모들을 위한 수련회입니다. 이 행사를 시작케 된 동기가 있습니다. 지금 42세인 아들을 출산할 때입니다. 출산 준비로 농촌 교회의 얼마 되지 않는 사례비에서 매월 만원씩을 출산 비용으로 모아 십오 만원까지 모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출산할 때 난산이어서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케 되었습니다. 그래서 퇴원하는 날 계산서를 받으니 115만원이 나왔습니다. 이 퇴원비를 구하기 위하여 나는 서울 바닥에서 지인들을 찾아다니며 온종일을 보냈습니다. 저녁나절에 필요한 돈을 모아 병원에서 산모와 아기를 퇴원시키면서 나는 굳게 결심하였습니다. 사정이 좋아져 좋은 세..

올해를 내 생애 최고의 해로 이루어 가려 합니다 2023-01-16 | 김진홍목사님

2023년 1월도 15일이 지났습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5일부터 10일 금식수련 모임이 시작되어 어제 14일에 마쳤기에 그 일에 뒷바라지 하느라 분주하였드랬습니다. 이제 행사도 마치고 오늘 주일 예배도 잘 드렸기에 한가한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2023년은 내 생애 중 최고의 해로 만들어 가겠다고 마음으로 다짐하며 시작하였습니다. 나는 1941년생, 만으로 쳐서 82세인 셈입니다. 80 여년의 세월을 돌아보노라면 용하게도 오늘에까지 이르렀구나 하는 감회가 새롭습니다. 한 가지 감사한 것은 80이 지난 지금이 내 평생 중 가장 안정되고, 행복하고,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점입니다. 이런 감사한 마음을 품고 올해를 내 생애에서 가장 신나고, 알찬 해로 보내야겠다 다짐하며 이 해를 시작하였습니다. ..

통일한국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1) 2023-01-12 | 김진홍목사님

〈여호와의 말씀이 에스겔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가지고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그 막대기들을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에스겔 37장 15절~17절) 위의 말씀은 남북으로 분단되었던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사람 손에서 하나로 통일되는 비전을 담은 글입니다. 우리 조국도 남북으로 분단된 지 어언 77년이 지나 78년째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간에 대한민국은 어려운 조건 속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3 가지 업적을 성취하였습니다. 산업화와 민주화와 정보사회화를 이루었습니다. 미국 워싱턴 디시에 있는 한 매스컴의 발표에 의하면 대한민국의 국..

정나라 재상의 국가 경영 2023-01-11 | 김진홍 목사님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정(鄭)나라에 자산(子産)이란 재상이 있었습니다. 그는 진(晋)나라와 초(楚)나라란 두 강대국 틈에 끼여 어떻게 하면 독립을 지키고 부강한 나라를 이루어 갈 것인가를 늘 노심초사하였습니다. 그는 과감한 개혁 정치를 펼쳤으나 백성들로부터 비난과 불만을 샀습니다. 특히 향교(鄕校)가 정치를 비판하는 소굴이었습니다. 어느 날 참다못한 충신이 말했습니다. 〈향교를 아예 없애는 것이 어떨까요?〉 그가 답하였습니다. 〈무릇 사람들이 정치의 잘잘못을 논하고 있는데, 그들이 잘한다고 하는 것을 실행할 것이요, 싫어하는 것으로 고쳐 나갈 것이다. 이는 곧 나의 스승이다. 나라를 다스림에는 위협으로 원망을 막을 수는 없다. 헐어버리는 것은 갑자기 막는 방법이다. 이는 비유컨대 냇물을 막는 것과 같다. ..

성경의 힘 2023-01-09 | 김진홍 목사님

한 세기 전에 활약하였던 위대한 크리스천 중에 영국의 조지 뮬러(George Muller, 1805-1898)란 분이 있습니다. 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평생토록 기도 생활을 하면서 응답 받은 횟수가 5만 번을 넘어선다는 기록입니다. 가히 신화적인 사람이라 하겠습니다. 어느 날 그에게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뮬러 목사님! 어떻게 그런 훌륭한 일을 할 수 있었습니까?〉 그가 답하기를 〈나는 평생 동안 성경을 2백번 읽었습니다. 단 한 번도 싫증을 느낀 적이 없지요. 내가 성경을 읽지 않았던 3년은 잃어버린 시간이었습니다. 하루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 않으면 영적인 활력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내 사역의 힘은 성경입니다.〉 성경은 조지 뮬러에게 영적인 활력소이며 삶의 길잡이..

예수께서 태어나신 자리 2022-12-26 | 김진홍 목사님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 천사가 이르되 ...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누가복음 2장 8~12절) 위에 인용한 말씀은 누가복음 2장에 기록된 첫 번째 크리스마스 때의 기록입니다. 아기 예수가 태어난 소식을 맨 먼저 알게 된 사람들은 성경학자도 아니었고 성직자들도 아니었습니다. 들판에서 밤새워 양떼를 지키던 목자들이었습니다. 목자(牧者)가 어떤 사람들입니까? 밤새워 이리나 늑대, 사자나 곰의 습격으로부터 양들을 지키는 사람들입니다. 요즘 말로..